샌프란시스코의 서쪽, 태평양과 마주하고 있는 곳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인공 공원이다. 원래는 서쪽의 버려진 황무지였으나, 지난 1887년 정원사였던 존 맥라렌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풀밭과 나무, 호수, 연못 등의 아름다운 조경이 무려 5km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드 영 뮤지엄과 재패니즈 티 가든, 식물원 등 볼거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