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피검사가 필요해서 전화를했는데, 바로 다음날로 시간을 내주셨어요. 차가 밀려서 한 10분 정도 늦을거라 전화했더니 걱정하지 마시라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박원장님 역시 차분하시고 퍈하게 접해주셨어요. 워낙에 혈관이 숨어있어서 당연하게 여러번 찔리고 다음날 멍드는게 예사였는데, 박원장님은 한번에 성공하셔서 다음날 전혀 멍도 봇지도 않았어요. 정말 실력있으신 프로 의사선생님이세요. 재가 세크라멘토에 살지 않았다면 당연히 저희 주치의 선생님이실텐데.......
믿고 가셔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