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6살 큰딸이 1년 11개월만에 교정기 다 풀렀습니다. 너무 이쁘게 되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안나영선생님 아주 꼼꼼하시고, 매달 갈때 마다 정말 친절하십니다. 삐뚤빼뚤하면서 윗니가 아랫니를 다 가리는 deep bite 이여서 교정 시작했고, 마지막 몇달은 고무줄도 매일 끼웠고요. 꼼꼼히 봐주셔서 아주 만족합니다. 치과진료 정직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예전에 필링했던 것이 떨어져서 치과를 찾았는데. 실력있는 분이라고 주사도 안아프고 모든 치료가 안아프다고 소문듣고 갔더니 전에 다니던 치과랑은 다르게 정말 꼼꼼하게 안아프게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예약이 3주후에나 된다고 해서 걱정하고 다른 치과를 가봐야하나 했는데, 웨이팅리스트에 올려놓았더니 바로 되었네요. 남자선생님들 손이랑은 다르게 섬세하시고 꼼꼼하십니다. 한국말 완벽하게 잘 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네요.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