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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늦은밤 막히는 도로에서 힘겹게 시간을 보내고 도착해서 한국음식을 먹을 곳이 없어 찾다가 안주라도 먹자하고 들렀어요. 그런데 음식 메뉴도 다양했지만 맛은 또 얼마나 좋은지. 오뎅탕은 매콤하게 맛있고, 골뱅이소면은 골뱅이무침이 알싸하게 맵고, 김치뽁음밥도 말할 나위없고, 달걀찜은 싱거웠지만 나쁘지 않았고, 만두국은 마지막으로 배를 두둑히 해주고. 처음 나온 음식은 배가고파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도 못찍었어요, 추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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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모임으로 처음 가보는것이라 다른곳에서 자주 먹던 안주위주로 주문을 했는데 치킨의 경우 반반을 시킬 필요없이 양념치킨을 시키면서 양념따로 시켜 찍어 먹으면 되는 장점과 바삭한 튀김옷도 좋았고, 골뱅이무침의 새콤매콤달콤 역시 좋았고 홈합탕 국물의 시원하면서 칼칼함, 해물파전 역시 바삭, 떡뽁기도 양념맛 나쁘지 않아음. 달걀말이가 맛있는데 양이 적은것이 흠이었음.. 맥주는 생맥주로 다른것이 몇가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결론적으로 넓고 꺠끗하고 음식맛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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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실내가 생각보다 깨끗해서 놀랬고, 점심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아서 또 좋았고, 맛은 많은 반찬과 메인 모두 좋았습니다.
저녁 모임으로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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